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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재혼 전부인 류경윤 집안 이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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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류담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담은 최근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40kg 감량한데 이어 전통주 소믈리에라는 독특한 이력을 쌓아 주목받았습니다.


15일 류담 측근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해 5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특히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을 운영하는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알렸는데요. 류담은 식당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으로 결혼 후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담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양조장에서 전통주를 빚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오기도 하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류담은 지난해 2020년 4월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했습니다.


 류담은 지난 2015년 아내 A씨와 합의 하에 이혼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결국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는데요.

류담은 전처를 배려해 그간 주변에도 가정사 등 개인사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최측근들만 류담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예능인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도 나서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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