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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해체이유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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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에 씨야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씨야는 여성3인조 그룹으로 여자 SG워너비 라는 수식어라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여성 최고의 그룹이였는데요. 그렇다면 씨야는 어떤 가수 였는지 해체 이유는 무엇이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21일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서는 적재가 릴레이 그림 힌트를 선보였는데요. 그는 손을 크게 그린 뒤 흔들고 있는 듯한 모션을 옆에 표시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슈가맨3`에 드디어 씨야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씨야는 김연지, 이보람, 남규리로 구성돼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씨야는 `여자 SG워너비`로 불리며 노래 `사랑의 인사` 등 절절한 발라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씨야는 2011년 남규리가 탈퇴하며 데뷔 5년 만에 해체 되었는데요.


씨야의 멤버였던 김연지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남규리의 이탈은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멤버 이보람도 2017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씨야의 해체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씨야라는 팀이 인기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멤버가 3명이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예쁜 애`랑 `노래 잘하는 애` 빼고 나머지 한 명으로 기억했다고 합니다. 당시엔 내가 팀에 전혀 도움이 못 된다는 기분이었다. 미안하고 속상해서 위축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는데요.


남규리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연지와 김보람은 각자 개인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하는 등 가수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씨야의 완전체를 슈가맨3에서 확인 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21일 금요일 밤9시에 더욱 자세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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