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전남편들 윤기영 전철 김한석이혼 나이

배우 이상아가 오랜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이상아는 3번 이혼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이상아의 전남편들과 이상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아의 나이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살 입니다.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연기자 데뷔하여,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상아는 어릴 적 연기 인생에 고난이 많았는데,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는 당시 중2였는데 임권택 감독의 협박으로 미성년자 베드신 및 알몸 노출씬을 찍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영화에선 뒷모습만 노출되었는데요. 

1997년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뒤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 후 방송활동이 뜸했다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SBS 아침 드라마 '순결한 당신' 등으로 복귀하였다가 다시 활동이 뜸해졌는데요.

원래 넉넉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집안이었지만, 이상아가 연기 생활을 한 이후부터 가족들은 딸의 수입에 의존, 흔한 헐리우드 아역 배우의 부모처럼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0년 전철과 재혼했으나 이혼했습니다. 전철은 당시 사업가 였으며 슬하에 딸을 두었는데요. 두 사람은 법정공방까지 가기도 하였는데요. 전철은 이상아의 외도를 주장했고 이상아는 전철의 거짓말과 빚으로 인한 힘든 생활을 주장하며 이상아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2003년 윤기영과 세번째 결혼을 해 잘 살고 있었지만, 2016년 12월 2일 결국 이혼 보도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후 2019년 1월 1일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첫 출연해 삼혼인 전 남편 윤기영의 딸인 윤서진과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악플이 이어졌고 사유는 계속된 세번의 결혼과 이혼.. 방송에서 언급했지만 "딸도 이제 컸고 검색하면 엄마의 사생활은 다 나온다. 사생활에 대해 얼마나 싫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6년 세번째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상아는 당시 애니메이션 회사를 운영하던 윤기영의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이상아의 어머니까지 빚을 떠안게 되면서 힘든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혼을 했지만 합의 이혼을 하는데 3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