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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연예인 배우 하정우 차현우 소환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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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프로포폴 연예인’이 올라오며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채널A는 한 남자 배우가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수사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으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전하며 남자 배우들에 대한 이름이 올라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은 채승석 애경개발 전 대표가 해당 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한 걸로 안다”고 말ㅎ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궁금증을 자극한 이 같은 보도에 누리꾼은 배우 출신 동생을 둔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얀색을 띠어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내시경 검사 등을 위한 수면 유도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느 마약과 같이 환각효과가 있어 오·남용이 심각하고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약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정부는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치료목적 등으로 투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포폴을 반복적으로 투여하면 내성으로 투약량이 계속 늘어나고 중독되면 불안, 우울, 충동공격성 등이 발생한다. 오·남용하는 경우 호흡기능과 심장기능이 저하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이 프로포폴 중독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2013년 국내에서도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등 연예인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사실로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었는데요.

여기에 배우 남자 하정우와 차현우가 소환되는 이유는 동생이 배우출신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력한 후보로 의심받고 있지만 아직 정확히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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