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 피츠제럴드 모친 살인혐의 긴급체포 나이 결혼

영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2019년 12월 24일 자신의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살해한 혐의로 캔자스 시티 스타 올 레이스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는 2019년 12월 2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이 현장에는 몰리 피츠제럴드 역시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나흘 뒤인 24일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하는데요.

몰리 피츠제럴드의 살해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몰리는 2014년 ‘법률적인 진실’과 2017년 ‘더 크리프’ 등 주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해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스타크 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근작은 2018년 영화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라고 합니다. 몰리 피츠제럴드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