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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미투 전여친 폭로 사진 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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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이 전여친으로부터 미투 사건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오늘 한 인터넷 게시판에 '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서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원종건씨에 대한 미투 폭로가 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원종건 씨를 영입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영입철회하고 모든 여성들에 석고대죄하라"고 밝혔는데요.


원종건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한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원씨는 여자친구였던 저를 지속적으로 성 노리개 취급해왔고 언급하였는데요.

전 여자친구는 "원종건씨가 했던 행동들은 엄연히 데이트폭력이었고, 전 진심으로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그는 전혀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며 "구글에 원종건만 검색해도 미투가 자동으로 따라붙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앞서 원씨는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그는 지난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라서 안 된다, 가진 것이 없어서 안 된다. 이 두 가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원종건씨는 2005년 시각과 청각 중복 장애를 지닌 모친과 생활하면서도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곧은 심성으로 전국을 울렸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원 군의 여동생은 심장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결국 스웨덴 입양을 갔다는 사연이 공개돼 슬픔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방송 이후 새 삶을 찾은 원종건 군은 올바르게 자라 2017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이후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틈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강연 등을 병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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