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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양준혁 결혼 10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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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전설들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의 이봉주, 사격의 진종오가 아는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양준혁과 이봉주는 선수 시절과는 다른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뽐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몸 개그로, 이봉주는 생생한 리액션으로 한껏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양준혁은 야구 레전드 인데요. 과연 어떤 선수였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준혁은 1969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중구 출생이며 1993년 1차지명 삼성라이온즈에 프로 입단 하였습니다.
양준혁은 데뷔 하기 전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을 피하며 상무에 입대해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데뷔 시즌부터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며 시즌을 시작 하였고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가 삼성라이온즈로 다시 돌아와 2010 시즌까지 삼성에서 뛰며 야구선수의 대표 레전드 선수로 남았습니다.

양준혁은 많은 나이임에도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몇 해 전 예능 프로그램 '애정 통일 남남북녀'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부인 김은아와 결혼식을 올렸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양준혁이 선수시절 결혼 안 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야구만 생각해서 야구를 못한 게 아니냐는 의견과 눈이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고 하는군요. '


남남북녀' 에서 가상 결혼식을 올린 김은아와 양준혁은 무려 나이차이 19살이나 난다고 합니다. 김은아에게 양준혁은 큰 아버지뻘이 된다고 하는데 날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과 착한 심성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양준혁은 연관 검색어에 10억 사기 사건이 등장을 하는데요. 사기사건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을 상대로 한 10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사업가 정모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과거 원심 재판부에서는 "양준혁이 정씨에게 기망당해 이 사건 채무를 면제하는 처분행위를 했다거나 그로 인해 정씨가 운영한 회사가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보기 부족하다"며 "양씨는 정씨 회사나 (스포츠게임업체) A사가 변제 능력이 없게 된 상황에서 정씨를 통해서라도 채권을 변제받으려 하다가 그마저도 여의치 않게 되자 형사적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 의도가 엿보인다"라며 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심의 결과는 달랐는데요. 2심 재판부는 "양씨의 법정 진술을 살펴보면, 그 신빙성을 합리적 의심 없이 인정할 수 있다", "양씨는 정씨의 거짓말에 속아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10억원 상당 채권을 대가로 받았더라도 이는 곧바로 강제집행할 수 없다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이로써 정씨는 강제집행을 당할 위험이 소멸하는 재산상 이익을 얻었고 그 이익은 조정조서에서 지급을 명한 금액인 10억원 상당이다"라고 판단하면서 유죄라고 판단하였는데요.


양준혁 10억 사기는 지난 2017년 밝혀졌습니다.지난 2014년 정씨는 한 스포츠게임업체 A사에 10억원의 빚을 졌고, 같은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한 양준혁에게 접근해 "빚과 투자금을 상계 처리해 주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전환사채 10억원어치를 주겠다"고 속였습니다.

그러나 정씨는 양준혁에게 약속한 전환사채를 보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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