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김창환 막내딸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과 작곡가 김창환이 부녀사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창환 회장은 현재 더이스트라이트 폭행으로 법정 진행을 진행하고 있는 중 이라 더욱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된 김세연의 아버지는 가수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발굴한 유명 음악 PD 김창환 회장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김창환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DJ Koo 삼촌 K-Pop Party 클럽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진 것인데요.

해당 사진에는 김창환 회장의 둘째 딸과 막내 딸 김세연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김창환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지금은 김세연 씨가 김창환 회장의 딸이라고 인정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창환 회장은 최근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요.

한편 김세연은 지난 11일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습니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김창환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길래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를 폭행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문영일 PD와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각 징역 2년의 실형,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의 심리로, 상습 아동학대한 문영일 PD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의 김창환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렸는데요. 이날 재판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 PD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김 회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어 문영일 PD에게는 80시간, 김 회장에게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도 각각 명령했으며, 폭행을 방조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는 벌금 2천만 원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앞서 6차 공판에서 검찰은 문 PD에게 징역 3년, 김창환 회장에게 징역 8개월,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는데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10월 미디어라인 문영일 PD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김 회장은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 회장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조 혐의를 적극 부인하며, 오히려 이승현과 이석철 부친이 미디어라인은 회사 자산을 훔쳐갔다며 절도 혐의로 지난 1월 고소하며 팽팽한 대립을 펼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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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0일 문 PD를 특수 폭행 및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미디어라인의 김 회장과 이정현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연관검색어에 등장하는 김건모의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