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승윤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처스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 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며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였는데요.
A씨는 당일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BMW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앞서 오승윤은 지난 6월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의해 적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 씨(22)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의 혈중 알코올 농도였고, 오승윤은 "음주 운전을 말렸지만 끝까지 말리지는 못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MBC의 연애 프로그램인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승윤은 모델 윤선영에게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감정을 표하며 한창 연애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그가 현실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과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민규, 오승윤, 허경환이 6대 호구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윤선영과 오승윤의 달달한 커플 영상 촬영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런데 리얼리티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하였지만 이 음주운전 사건 적발로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파장이 클 것 같은데요.
호구의 연애' 윤선영은 원래 박성광과 러브라인을 이어갔지만 오승윤의 등장으로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는 배우 윤선영은 올해 나이 28세로 오승윤과는 나이 차이가 1살 입니다. 윤선영은 과거 쇼핑몰의 여신으로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도 여러 쇼핑몰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했는데요.
배우 오승윤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 입니다. 1996년 '자반고등어'로 데뷔하였는데요. 이어 그는 드라마 '여인천하'와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아역배우로도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성인배우로도 자연스럽게 넘어왔습니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던 오승윤은 최근 '황후의 품격'에서 이윤(빈센트 리)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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