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나이 인스타 결혼

오인혜가 결국 사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4일 삶을 마감한 것인데요. 잠시 호전 증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끝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인혜의 지인은 14일 '디스패치'에 "발견 당시 위독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못했는데 의식을 찾지 못했다"며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는데요.

오인혜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지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인을 발견, 즉각 경찰 및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오인혜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치료로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고, 심정지 판정을 받았는데요. 오인혜의 장례식은 조용히 치루어질 예정이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되었습니다. 발인은 16일이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인혜'에도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제목으로 피부 관리 비법 관련 일상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영상 아래에 구독자들이 단 댓글에는 '좋아요'를 눌러 소통하기도 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인혜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과거 레드카펫 드레스 에피소드부터 최근 방송 활동 등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1년 故박철수 감독의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오인혜는 2012년 MBC 드라마 '마의'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그는 '노브레싱', '설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였는데요. 

오인혜는 1984년 생으로 오랳 나이 37살 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를 졸업하였습니다. 오인혜는 아직 미혼으로 결혼하지 않았으며 오인혜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드레스로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