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마지막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자가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자자는 어떤 가수 였는지 그리고 해체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활동했던 한국의 혼성 댄스 그룹이다. 버스 안에서라는 유로 댄스 악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원 히트 원더의 대표로 남았습니다. 멤버는 유영(메인보컬), 조원상(메인래퍼), 권용주(서브래퍼), 김정미(서브래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6년 11월 유영, 조원상, 권용주, 김주영의 남녀 각각 두 명의 혼성 그룹으로 결성, 1집 'Illusion'을 발표했으며 자자의 뜻은 자자손손 유명한 팀이 되자고 만든 명칭이라고 합니다. 당시 여성래퍼였던 김주영은 학업을 이유로 '버스 안에서' 활동 중 돌연 탈퇴하게 되고, 새로운 멤버로 여고생이었던 김정미로 교체되었습니다.
1집 'Illusion'의 수록곡 '버스 안에서'는 여러 방송사에서 1위 후보까지 오르는 등 대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각종 행사에 종횡무진 하는 등 긴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1년 뒤 권용주와 김정미가 탈퇴하고, 새 멤버 하천수와 조경숙이 합류한 채 정규 2집 'Vision'의 타이틀곡 왔어로 활동했으나 1집만큼 성공하지 못하며 해체하였습니다.
오리지널 멤버 중 괜찮은 실력을 보여줬던 유영은 2008년 솔로로 나왔으나 활동은 뜸했습니다.당시 기사에 따르면 이미 2000년도에 영국으로 이민갔으며 한국에서 음반을 다시 내자는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계속 와 한국에 잠시 들어와 솔로앨범을 냈다고 하는데, 딱히 방송 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음반이 실패했으므로 다시 영국으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조원상은 현재 의류 사업[2]을 하며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공개했다, 김정미는 트레이닝 센터 대표로 사업을 하고 있고 권용주는 서울체고에서 수영강사가 되었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다보면 당시 자자 1집 때 매니저의 블로그 글이 발견되는데,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면서 2집 출시전에 멤버 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후회하는 글이 올라와있었다. 해당 글로 보아 권용주, 김정미는 자진 탈퇴가 아니라 강제로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 외 초창기 원년 멤버였던 김주영과, 2집때 새로 합류했던 하천수, 조경숙에 대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영과 조원상이 출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요. 6일 금요일 밤9시 방영되는 <슈가맨3>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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