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남편 재혼 안재환 자살 루머 결혼 사건 나이

코미디언 정선희가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하여 고인 남편 이였던 안재환과 그리고 그 동안 있었던 많은 이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하여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탤런트 안재환과 코미디언 정선희는 1972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200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정 커플은 지난 2월 정선희가 DJ인 MBC FM 4U‘정오의 희망곡’의 ‘인생유감’ 코너에 안재환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5개월여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1년 SBS 개그맨 공채 1기로 데뷔한 정선희는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와 ‘불만제로’, 케이블 채널 MTV ‘정선희의 써니사이드’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 공예학과 출신인 안재환은 최근 제작비 70억원을 투입하는 대작 ‘아이싱’(가제)을 통해 영화제작자로 변신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두 사람이 결혼 한지 11개월도 되지 않은채 안재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사망한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지만,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며 자살로 확정 지었습니다.

안재환은 사업실패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11월 결혼한 부인 정선희(36)와 사이에서도 불화 조짐이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선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안정환의 영화 제작사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실패로 빚을 떠안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빚 독촉으로 많이 시달렸다고 합니다. 아내였던 정선희가 이 사실을 늦게 알게 되었고 이후 같이 빚 독촉에 시달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안재환의 사망 이유를 두고 많은 논란과 루머들이 생겨났습니다. 안재환의 누나가 안재환이 연락이 되지 않았을 때 실종 신고를 하자고 했지만 아내였던 정선희가 말렸다며 이를 두고 온갖 추측과 루머들이 생겨났는데요.

정선희는 남편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2009년 얼마 지나지 않아 정선희는 방송에 복귀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선희는 온갖 많은 루머들과 좋지 않은 일로 본인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할려고 했었다고 말하며 힘든 시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밥은먹고다니냐>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