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수첩에서 케어 대표 박소연에 대해서 다루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케어대표 박소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 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어의 대표 박소연에게서 안락사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 1월이라고 합니다.
4년 간 201마리의 동물을 안락사한 것과 함께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박 대표는 결국 지난 5월 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고발 직후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안락사를 감행한 사실은 시인하나, 자신이 표적이 된 건 다른 이유라는 것이라며 당당했습니다.
그렇다면 박소연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요? 먼저, 박소연 케어 대표의 나이는 올해 48살 이라고 합니다. 박소연 대표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동물 단체인 케어의 대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소연 남편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으로 동물보호 활동가로 알려지고 있어 박소연의 안락사 사건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0년 연평도 포격 현장에 남겨진 동물들을 구출했을 땐 후원금이 두 배 가량 치솟기도 했습니다. 17년 동안 이어진 케어의 투철한 구조, 그 중심에는 늘 박소연 대표가 있었는데요. 그런 박 대표의 안락사는 최근의 일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평도 구조 활동 때도 강아지에게 소주를 먹여 안락사 시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게 박 대표의 주장인데요. 동물보호운동가 박희태 씨가 제공한 경찰조사 문건에 따르면 그보다 훨씬 전, 2005~2006년 당시 구리와 남양주시와 위탁계약을 맺은 보호소에서도 70% 가량의 안락사를 박 대표 본인이 시행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구조된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게 됐을까? 케어는 다섯 차례에 걸쳐 보호소를 옮겼졌습니다. 그때마다 모금 활동을 벌였는데요. 2008년부터 시작된 ‘땅 한 평 사기’ 모금입니다. 케어 측은 ‘구조된 동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소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그 취지를 밝혔습니다.
모금을 시작한 2008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케어측이 공개한 모금액은 1억 9천여만 원. 이 돈은 제대로 쓰였을까? 케어 측은 2016년 9월, 현재의 충주보호소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충주보호소의 값은 1억 8천만 원. 그런데, 이곳에 기부금은 쓰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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