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윰댕 이혼 아들 가정폭력 신장이식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7일 방송에는 1인 미디어의 선구자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부부로 결혼을 하였는데요.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의 본명은 나동현 입니다. 

연 매출 30억 원. 최초로 공중파 시사프로 출연, 자신만의 법인 회사까지 설립하며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의 선구자로 각종 ‘최초’의 수식어를 독점하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도서관의 성공이 더욱더 값진 것은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남다른 사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학업 대신 취업을 선택했던 평범한 회사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의 인생 역전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 대도서관과 인터넷 BJ 4대 여신 윰댕이 결혼하며 인터넷 방송계의 특급 커플이 탄생했는데요.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윰댕 채원 씨의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대도서관 동현 씨의 일편단심 순애보 때문이라고 합니다.

윰댕은 가정폭력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윰댕은 작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 중 "성인이 되어서도 가정폭력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것은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해 경솔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어제 방송에서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았고, 분명히 제 얘기가 선을 넘어갔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잠시 방송생활을 쉬기도 하였는데요. 

윰댕은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IgA 신장병으로 동현 씨의 사랑을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순애보 대도서관의 사랑으로 두 사람을 결혼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이좋다 7일날 방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