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흉기배달사진 범인 특전사

윤소하 의원실에 흉기와 협박성 편지, 죽은 새가 든 소포가 배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것은 명백한 백색테러이자 묵과할 수 없는 범죄라고 하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윤소하 흉기배달 프로필 그리고 부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소하는 흉기뿐만 아니라 죽은 새를 넣어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등 단순 협박으로 치부할 수 없는 잔인함까지 충격적 이라며 공당의 원내대표를 겨냥해 발생한 서뜩한 협박은 결코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일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신속한 수사를 진해 중 이라고 합니다.

전일 오후 시쯤 협박편지 등이 담긴 소포가 윤소하 의원 실로 배달이 되었고 거기에는 협박성 편지와 흉기 그리고 죽은 새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협박성 편지에는 태극기 자결단 이라는 명의로 조심하라 너는 우리 사정권에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하여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경찰이 감식반을 이용하여 택배를 수습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만 택배에 발신자 정보고 가짜 이름과 주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윤소하 의원은 어떤 사람이길래 그리고 어째서 왜 이런 협박을 받은 것일까요?

윤소하 의원은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살 입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이 고향인 윤소하는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목포대학교 시절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총장실에 점거해 농성하다가 제적을 당하기도 햇다고 하는데요.

또한 1985년 목포사회원동청년연합에서 활동하며 학원안정법 제정 반대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았고  집시및폭력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1986년 부천성고문 응징과 관련해 투쟁하던 수배자들을 보호하다가 1987년에 구속되기도 하였는데요.

총선에서 목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두 차례 출마했지만 낙선한 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이후 박근혜 게이트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는 학교 후배로 학생운동을 같이 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슬하에 딸이 두 명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