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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상 약물주사투여 아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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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프로야구선수가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선수는 바로 이여상 전 야구선수 인데요. 어제 오후 이 전직 프로선수이자, 야구교실 대표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여상은 어떤 선수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에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해서, 한화이글스를 거쳐서, 롯데자이언츠에서 2017년에 은퇴했던 인물입니다. 야구팬들은 벌써 떠올리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바로 이여상 전 선수입니다. 전직 프로선수 이여상이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의 야구교실인데요.

그동안 스테로이드가 종종 문제가 되긴 했습니다만 프로선수 출신이 구속되는 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수사기관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였고 합니다. 이여상 전 선수는 유소년 들에게 약을 권유했고, 판매했고, 투약을 지도했다고 합니다. 가장 충격적인 건 심지어 이여상 본인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직접 주사까지 놓았다는 겁니다. 이여상은 유소년 선수들의 투약 스케쥴을 짜서 투약을 했다고 합니다.

마치 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주사제를 주사기에 넣어서 선수들의 엉덩이에 직접 주사했다고 하는데요. 야구교실이 지하인데 학생들이 훈련을 하는 공간 바로 옆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실은 문이 없이 커튼으로 가리게 되어 있는 구조이고요, 커튼 한 장 뒤에서 투약이 이뤄진 겁니다. 이여상에게 스테로이드 주사를 직접 맞은 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약을 투여맞은 학생 부모님이 이사실을 이야기 하였는데요. <이여상씨가 직접 놨죠 당연히. 애들한테 직접 맞혔으니까. 아파서 도무지 맞기 싫어해도 엄살이라고 강제로 맞힌 거예요>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여상이 주사를 놓던 약물은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약물 두 종류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주사를 맞아본 학생들은 '한 종류는 유독 아프고, 한 종류는 거의 아프지 않더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투약뿐 아니라 각종 금지약물도 대놓고 보관해왔습니다. 야구교실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약품들은 야구교실 안 선반에 누구나 볼 수 있는 위치에 버젓이 놓인 채로 보관됐었다고 합니다. 여기엔 앞서 말씀드린 주사제 외에도, 스타노조롤 등 알약 형태로 먹는 스테로이드 약물 두 종류가 있었고.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에페드린과 태반주사 같은 약품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부모의 주장은 이여상이 처음에 학부모들에게 금지약물을 권유하면서 피로회복제나 프로틴, 그러니까 단백질 보충제인 것처럼 소개했다는 겁니다.  물론 일부 학생은 당장의 기량을 높이려 알고서도 투약했던 사례도 없진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부분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야구교실 측이 이 약물들과 관련해서 폭리를 취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학생들에게 터무니없이 비싼 약값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이 되는데요.

스테로이드 같은 금지약물을 투약할 때는 보통 1~2개월 정도의 시간을 한 사이클로 보고 계획을 세워 투약하는데요. 학부모들은 한 사이클 당 200~300만원의 고액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이 약물들은 마음만 먹으면 10~20만원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야구교실의 금지약물 투약이 '학생들을 위해서'였다기 보다는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의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원래는 수사결과가 나와도 끝까지 혐의를 부인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던 걸로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기 잔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교실은 정상 운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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