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 전염 증상 무엇?

김현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한센병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검색어에 연일 한센병이 오르면서 누리꾼들은 한센병에 대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센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센병을 일명 나병이라 불리는 병으로 나병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병입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명당 1건 미만으로 발행하는 진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비록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라고 합니다.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으며 전염되는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병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게 하는 병인데요. 나병균의 원인은 정확히 감염경로에 대해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나병균의 대부분 비강을 통해 배출되며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장기간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한센병은 다양한 잠복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나타나는 병젹인 변화의 종류에 따라 나눠진다고 합니다. 나병균이 코 점막에 침범하면 딱지가 생기고 코막힘, 출혈 등을 일으키고 피부에 침범하면 전신에 양쪽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 침범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결핵 나병의 경우에는 한 개 이상의 경계가 뚜렷한 피부염이 신체에 비대칭적으로 퍼져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