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 나이 정을영 동거

배우 박정수가 정경호 아버지인 PD 정을영과 동거 사실을 밝히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연극 장수상회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 박정수는 갑상선 암으로도 엄청난 마음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박정수의 나이와 정을영 PD와의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박정수의 나이는 올해 66살 입니다. 박정수는 MBC 5기 공채로 탤런트 데뷔를 하였으며 4년 동안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결혼을 발표 하면서 사업가 였던 남편의 시댁의 반대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됩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박정수는 결혼 15년 만에 이혼을 하고 다시 배우로 돌아오게 됩니다.

배우로 다시 복귀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정을영 PD와 동거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 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유명 작품을 제작한 PD 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불꽃, 목욕탕집 남자들, 내남자들, 무자식 상팔자를 제작한 PD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PD 입니다. 박정수는 한 방송에서 왜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만 하냐는 질문에 두 사람이 법적으로 부부가 되면 세금이 엄청 나다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박정수는 2005년 강남구에 28억원 빌딩을 매입하여 공사 이후 68억원에 시세를 보이며 두 사람의 재산 역시 작은 금액은 아닌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박정수는 2007년 갑상선 암을 선고 받으며 항암치료와 수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수술 이후 목소리가 1년 동안 제대로 나오지 않아 배우 생활을 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과 정신적 치료를 병행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박정수는 7년간의 투병생활을 끝으로 완치를 한 이후 다시 작품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수영의 예비 시어머니라고도 불려지는 박정수의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