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Brady Anderson)과 연애 중임이 확인됐다. 스테파니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고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브래디 앤더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래디 앤더슨은 한시대를 풍미한 전직 메이거리거로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1번 타자였는데요. 특히 1996년에는 1번타자로는 드물게 50홈런을 때려낸 이력이 있으며 올스타전에도 여러번 초청되는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지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현재 LG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뛰었던 당시 타격을 지도했었기에 국내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브래디 앤더슨은 메이저리거로 볼티모어 등번호 9번의 좌타 외야수였다.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 스테파니는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스물세 살로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에서 천무 스테파니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고,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통해 솔로 활동을 했고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도 올랐습니다.
브래디앤더슨의 나이로 인해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브래디 앤더슨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single로 나와있으나 과거 결혼으로 딸이 한명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약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것을 보아서는 공식적으로 결혼을 한 것인지는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