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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해킹 사문서위조 의혹 카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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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에 이어 이번에는 최현석 셰프가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진미와 달리 디스패치에서 사문서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해킹 피해를 당한 이후 지난해 8월 전 매니지먼트사와 일방적 계약 해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 문서를 작성하는데 가담했다”고 단독 보도하면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계약서 12조 5항인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란 원본 계약서 문구가 위조문서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하였는데요. 최현석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에 사인을 한 것이라고 본인은 몰랐고 변호사를 통해 사인만 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문서위조 과정에서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문서 위조를 한 이유와 거기에 사인을 한 이유는 한 시행사가 F&B 회사 설립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B씨 등에게 이적 의사를 타진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요구 사항은, 최현석 등 유명 셰프와 함께 넘어오는 것 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계약서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현석은 지난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 만료 시점은 2025년 이였다는 겁니다.  B씨 등은 계약서에 단서 조항을 삽입했다. <을에게 지급할 금원이 2개월 이상 연체될 경우 자동 해지된다>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취재 과정에서 최현석이 협박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현석이 썼던 삼성핸드폰에 클라우드가 복제가 된 것입니다.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협박의 빌미로 삼았다.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겁박했고 그들은 실제로, 해외 사이트에 관련 영상을 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계약서 12조 5항을 수정한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현석은 그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미지와 도덕성', 족쇄를 제거한 셈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현석은 최근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쵸이닷 레스토랑을 그만둔다.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운영방식'이 바뀐 게 아니라 '계약서'가 바뀌었다. 최현석은 지난해 8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후 본이니 직접 차린 성수동 퓨전 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전 소속사 측에 “ㄱ씨 등이 위조를 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나는 사인만 한 것”이라며 “(변호사에게 알아보니) 사인만 한 건 벌금 정도 나온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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