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현미 남편임동신 에이즈사망

반응형

오늘(25일) EBS1TV ‘스페이스 공감’은 15주년 특별기획 <시대와의 공감-주현미, 전통가요 100년을 노래하다> 편이 방송이 되면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84년에 발표한 히트곡 메들리 「쌍쌍파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비 내리는 영동교’와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당대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을 휩쓸며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전통가요의 위상을 ‘한국 팝’의 중추적 장르 중 하나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주현미는 작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옛 전통가요를 보존, 복원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하고있으며 여전히 대중에게 음악을 전하고 ㅆ는데요.

​​​주현미는 올해 나이 59세로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로 유명합니다.
화교 3세 출신으로 아버지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해 자란 중국인 한의사,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 국적은 대만이었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로도 유명합니다.



남편 임동신은 록그룹 ‘비상구’ 보컬리스트이자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주현미는 나이 28세에 임동신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주현미는 임동신의 만남에 대해 “비밀이라기보다 외국 공연을 같이 갔다 와서 연락을 했다. 둘 다 그때는 나이트클럽 공연을 했다. 끝나면 밤늦은 시간인데 수다 덜고 아귀찜 먹고 그랬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에이즈, 이혼 루머에 대해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내가 채널을 돌리면 나왔다. 그런데 그렇게 활동을 하다 갑자기 접은 거다. 그래서 루머가 난 거다.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도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썼다”고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