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 임신

배우 이세창이 오랜만에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을 앞두고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창은 두번 이혼이라는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배우 인데요. 2017년 재혼한 아내 정하나씨와 함께 출연한다고 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세창은 2017년 11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세창의 마음을 사로 잡은 부인은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씨 입니다. 이 둘은 엄청난 나이차이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가진 그들을 가깝게 만들어준 접점은 바로 스포츠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 그녀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세창에게 자연스럽게 끌렸고, 둘은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서로에게 친숙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세창은 어떤 배우 일까요?  어릴 적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있었을 법한 외모지만, 이세창은 사실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한 ‘미대 오빠’ 라고 합니다. CF 감독이 꿈이었던 그는 광고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되고, 어느 날 광고 모델의 펑크로 인해 급하게 단역으로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돋보이는 외모 덕분에 이 사건을 계기로 쉽게 연예계에 입성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외모로 주목받은 것도 잠시, 연기자로서 내공이 전혀 없었던 그는 소위 말하는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점차 그를 찾는 곳도 줄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후, 한층 깊어진 연기로 다시 브라운관에 나타나게 된 이세창. 몇 년의 공백 동안 연기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했다는 그는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후배들에게 연기지도를 하며 본인도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세창은 배우가 아닌 한 회사의 마케팅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한 지 한 달째라는 그는 새로운 업무를 익히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는데요. 워낙 성격이 좋아 두루두루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과 알고 지낸 그는 과거 카레이서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물류 회사 마케팅 이사직을 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세창은 정하나씨와의 결혼이 재혼으로 배우 김지연과 첫 결혼을 하였는데요. 지난 2003년 결혼한 김지연과 이세창은 결혼 생활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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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 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다르고 각이 틀어져 있었다”고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덧붙였는데요. 전부인 김지연 역시 새로운 가정을 꾸렸는데요. 앞으로 배우로도 그리고 사업가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