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두 아이를 입양했다고 고백했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는 정세진 아나운서,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김나영, 두 딸을 가슴으로 낳은 엄마 정샘물,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정샘물은 "두 아이를 입양했다. 아인이는 7살, 라엘이는 3살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이어 "신애라 언니가 굉장히 많은 멘토링과 코칭을 해줬을 때 아이가 느끼는 궁금증을 하나도 숨기지 않았다고 하더라.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정샘물 입양 했다 밝히며 정샘물 입양 이유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MBC ‘세바퀴’에서 정샘물은 “2년 전 2세를 가지려고 했는데 일에 빠져 살았기 때문에 마흔이 넘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병원에도 가면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던 중 김태희와 남아프리카에 촬영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강도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태희와 함께 5인조 권총강도 봉변을 당한 정샘물은 “좋은 것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올 수 있었는데 그 나라의 아이들의 비참한 현실을 봤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했고 지금은 18명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샘물은 “이후 침입자들의 침략에 의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 문제를 생각했고 원인은 가족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했다. ‘나만 좋고 다른 사람은 상관없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 계속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기심에서 벗어나보자’ 결심했고 그 일을 계기로 공개입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정샘물 입양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샘물 입양 너무 감동적이다” “정샘물 입양, 당당히 공개한 모습 아름다워요” “정샘물 입양 딸과 행복하세요” “정샘물 입양 이유도 감동적이다” 등 정샘물 입양 소식에 감동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정샘물은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가수 코코의 메이크업을 담당했고 이어 이승연을 비롯해 김희선 김지호 고소영 이효리 보아 등 유명 여자연예인들은 물론 탕웨이 김연아 등 유명인사들까지 메이크업 하나로 이미지를 변신케 한 실력파 아티스트 입니다.
정샘물 남편 유민석은 연예기획사 대표로 정샘물은 과거 남편에 대해 "당시 남편은 배용준 박상아를 소속 배우로 둔 사장님이었는데 일을 맡기면 유일하게 당일 결제를 해줬고 젠틀한 면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내 일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그러나 1997년 결혼 이후 각각 업무에 매달려 아이를 갖지 못한 채 나이는 마흔을 넘겼고, 뒤늦게 아이를 가지려는 시도를 했을 때 정샘물이 김태희 화보 촬영차 방문한 남아공에서 강도사건을 접하게 된 것 인데요. 이후 지난 2013년 입양을 결심해 현재 딸 아인 양과 함께 가정을 완성한 정샘물 가족입니다.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정연 카페수익 위치 (0) | 2019.07.22 |
---|---|
윤아 성형전후 과거 (0) | 2019.07.21 |
송지아 박연수 골프실력 근황 (0) | 2019.07.20 |
장신영 전남편 아들 (0) | 2019.07.20 |
최수정 나이 성형전 쇼핑몰 (0) | 201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