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아나운서 이혼 남편집안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유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맡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그리고 조지부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유정아는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살 입니다. 유정아 아나운서는 1989년 KBS 아나운서 16기로 입사하여 1997년 까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연극배우와 MC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유정아는 지난 2014년 노무현 시민학교의 제 6대 교장을 역임한 친노 인사로 매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모임인 <더불어포럼>의 상임위원장과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유정아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이후 연세대학교 언론학과 석사를 밟은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라고 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의 집안 역시 유명 집안이라고 합니다. 사촌 동생이 바로 유형동 변호사이며 재산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강남에서 유명한 집안이라고 하며 외할아버지가 언론인 이였다고 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는 1993년 김재준교수와 결혼하였습니다. 남편 김재준은 국민대 교수로 결혼 당시 유정아 나이는 27살 김재준 교수의 나이는 35살 이였다고 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와 김재준 교수는 1992년 미국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소개로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 됩니다. 슬하에 아들 두명이 있는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하면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혼 4년만에 다시 재결합을 하면서 현재까지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의 이번 사회로 앞으로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