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어머니 혈액암 결혼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장윤정 친구 김양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을 앞두고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양은 미스트롯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미스트롯 출연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트로트 가수로 관심받고 있는 김양은 2006년 MBC 합창단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 <우지마라>라는 곡으로 트로트계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데뷔 당시 중견 트로트 스타 송대관과 태진아가 코러스를 맡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달아 냈던 앨범의 흥행실패로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던 김양은 벌써 데뷔 12차를 맞이 하였다고 합니다. 김양은 무명시절 동안 부모님의 병간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19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허리디스크로 지팡이 없이는 걷지 못하는 아버지로 부모님을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김양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데뷔 1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아침부터 바쁜 스케즐로 날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국으로 행사를 다니고 있는 김양은 트로트계의 흥부자로 불린다고 합니다. 김양의 나이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살 이라고 합니다.

미스트롯에 출전하여 같이 데뷔하였던 장윤정에 묻히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장윤정 이라는 좋은 친구 덕분에 여기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좋은 곡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