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효능 보관법 고르는 방법

여름에 참외가 제철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외를 많이 구입해서 드실 것 같은데요. 어떠한 음식이든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참외의 효능과 싱싱한 참외 고르는 방법 그리고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외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참외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칼륨 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많아 피부 미용에 좋으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많아 하루에 1개만 먹어도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참외 꼭지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이 있고, 껍질에는 간 기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따라서 참외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농약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껍질은 제거하고 먹어도 좋고 아니면 요즘 시중에 판매하는 과일을 깨끗이 씻는 약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어있습니다. 구입하여 씻은 후 껍질째로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참외가 싱싱하고 맛이 좋을까요?

 

참외 모양은 타원형으로 단단하며, 껍질의 노란색이 전체적으로 진하며 선명한 것이 골라야 합니다.. 골이 깊고, 골을 만졌을 때 까슬까슬 잔가시가 느껴지는 것이 좋으며, 향을 맡아보면 참외 고유의 달콤한 향이 강한 것이 좋고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굵을수록 단맛이 덜하기 때문에 약간 작은 참외를 고른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참외를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먹을 수 있으까요?

 

참외를 단기보관 할 때에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3일 정도 보관하니다. 장기보관을 해야 할 때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약 7일정도까지는 신선도가 유지 된다고 합니다.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영상 5℃ 정도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