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아내 최지연 러브스토리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춤바람과 흥바람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손병호와 아내 최지연이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병호가 치매가 걸린 장모님을 찾는 모습이 공개 되면서 장모님 아니였으면 아내와 결혼 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병호는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살 입니다. 손병호는 배우로 무용가 부인은 최지연과 3살 차이로 결혼하여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최지연은 이대 출신의 무용가로 현재 한예종 무용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병화와 최지연은 극단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사랑에 빠져 가난한 극단 배우였던 두 사람은 손병호가 회식 자리에서 괜한 자격지심에 아내 최지연에게 한 시간 동안 화를 내며 욕설까지 했다고 합니다. 너무 부끄러웠는데 아내가 전화가 왔고 손병호는 사과를 하며 박력 키스를 선보이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연이 된 두 사람은 연봉이 10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손병호와 8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였고 반 지하 방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평창동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손병호 가족은 자가집이 아닌 전세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17년 차를 맞이 하였으며 전세방에서 올라오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하며 손병호는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손병호는 치매인 장모님을 방송에서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과거 결혼 당시 장모님의 두 사람의 결혼을 많이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방송은 오늘 동상이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