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부인 사망 딸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였던 전태관이 지난 달, 생을 마감하고 가족 곁을 떠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는데요. 대한민국 가요계의 별이 이렇게 또 하나 떠나갔습니다. 전태관 사망으로 인해 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전태관 남겨진 가족들에 대해 궁금해 하실텐데요. 오늘은 전태관의 사망 이유와 남겨진 가족 딸과 그리고 먼저 떠나간 아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태관의 나이는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살 입니다. 작년 12월에 생을 마감한 전태관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멤버로 김종진과 함께 남성 듀오로 30년 동안 가수 생활을 했습니다. 오랜 가수 생활만큼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전태관은 투병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전태관읜 2012년 신장암이 발견되면서 오랜 시간을 투병을 했습니다. 신장암이란 산장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증상이 따로 없이 쉽게 발견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태관 역시 신장을 전반이나 잘라내고 인공관절 이식 수술도 하였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태관에게 가장 충격이 였던 것은 아내가 올해 4월에 먼저 암으로 생을 마감 한 것이였습니다. 이후 충격으로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부모를 먼저 떠나 보낸 딸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졌을까요? 전태관은 슬아에 딸이 하나 있습니다.

딸은 유학생활로 한국에 있지는 않았지만 아픈 부모님을 자주 보러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일반인 전태관의 실명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딸은 불편한 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부모를 떠나 보내는 것만으로고 가슴이 찢어지는데 추측성 글이 언론에 나오면서 더욱 가슴이 아팠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방영되는 <인생술집>에서 김종진이 절친이였던 전태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겠습니다.